지그 지글러가 [성공으로 가는 계단]에서 말하는 ‘도전’에 대한 이야기
자기가 하려고 하는 일에 한계를 정하는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에 한계를 정하는 것이다.
톰 뎀프시는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위해 6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그것은 미식축구(NFL) 역사상 가장 먼 장거리 필드골 중 하나이다. 그 자체로도 대단한 기록이지만, 이 위업이 더욱 감동을 주는 이유는 필드골을 성공시킨 톰의 오른발의 크기가 왼발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는 날 때부터 오른발에 발가락이 하나도 없었다.
톰은 자신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부모님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운이 좋았습니다. 나의 부모님은 나의 신체적 문제 때문에 내게 한계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신체 능력 검정을 받게 되었을 때도, 결코 내가 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장애가 도전해야 할 대상이지, 변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기로 결정을 하든지 간에, 그것을 시도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톰처럼 “나는 할 수 있다”라는 태도를 견지한다면, 삶의 도전이 닥쳐올 때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들에 비해서 훨씬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왈리 파이퍼의 어린이 고전 『넌 할 수 있어, 꼬마 기관차』(The Little Engine that Could)는 고장으로 멈춰 선 화물차를 산 너머로 끌어달라는 부탁을 받은 파란 꼬마 기관차에 관한 이야기다. 그 기차는 한 번도 산을 넘어본 적이 없었지만, 자기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며, 그렇게 믿었고 결국 해낼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나름의 장애가 있다. 그러나 톰의 반쪽짜리 발은 그가 수백 개의 필드골과 63야드의 필드골을 성공시키는 것을 가로막지 못했다. 여러분도 자신의 장애와 문제를 변명거리가 아니라 도전으로 받아들이기 바란다.
정상으로 가는 계단 Steps to the top
▶나는 오늘 오직 긍정적인 “자기 암시”만 할 것이다. 꼬마 기관차처럼, “나는 할 수 있어”를 내 좌우명으로 삼을 것이다.
▶나는 오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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