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 지글러가 [정상으로 가는 계단]에서 말하는 ‘성장’에 대한 이야기
사람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늘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등학교 시절 마른 체구에 병치레가 잦았던, 전형적인 ‘약골’ 소년이 있었다. 그는 굵은 뿔테안경을 썼고, 발바닥 지지대와 어깨 보호대를 착용했다. 그는 자신의 외모가 너무나 부끄러워서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말았다.
그의 미래는 암울해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헬스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되었고, 과거와는 다른 미래를 만들어 보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그는 매일 두 시간씩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크푸드를 먹던 식습관도 고쳤다. 서서히 그의 외모, 자아상, 그리고 미래가 변하기 시작했다. 변화로 자신감을 얻은 그는 결국 미국에서 가장 최초로 전문 헬스 센터를 시작한 사람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시에서 직접 가정들을 방문하며 자신의 새로운 사업을 홍보했다.
그 후로 47년 동안 그는 운동을 보급해왔다. 그는 미국 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 인사가 되었다. 많은 이들에게 그는 ‘운동 아저씨’ 로 알려져 있다. 이제 그는 개인 체육관을 소유하고 있으며, 8만 달러짜리 차를 몰고 다닌다. 그는 자신의 성공이 청소년기에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정한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의 이름은 잭 라레인(J. LaLanne)이다.
잭 라레인은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그것은 여러분에게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의 미래는 과거와 완벽히 달라질 수 있다. 그 변화는 여러분에게 달렸다.
정상으로 가는 계단 Steps to the top
▶나는 오늘 내 운명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을 질 것이다.
▶나는 오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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